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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어버이날 부친 살해' 유산보단 오랜 증오심 때문
어버이날에 아버지를 살해한 남매는 재산 다툼보다 오랜 증오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분석이 나온다. 철저하게 묵비권을 행사 중인 남매가 유독 아버지에 대해서는 강한 분노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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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산 반토막 사건 피해자, 피부조직 벗겨져 '소각'
경기도 안산 '반 토막 시신' 사건 피해자의 등 부위 피부조직이 몸에서 벗겨진 후 소각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. 피해자의 시신에서 적출된 일부 장기는 하수구에 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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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, 살인죄 대신 폭행치사 유죄
대구고법 제2형사부(재판장 정용달)는 16일 생후 26개월 아들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모(24)씨의 파기환송심에서 폭행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.1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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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7세 아동학대로 숨져도 가해자 6.66년만 살면 나온다
2014년 생후 22개월의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. “아이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라”는 이웃의 항의에 격분한 엄마 A씨(23)가 아들의 오른손을 붙든 채 주먹으로 배를 4번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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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들 시신 일부 변기에’ 태연히 재연…아빠는 살인죄 적용
최모군 시신 훼손 사건 현장검증이 21일 경기도 부천의 한 빌라 등 네 곳에서 열렸다. 최군의 아버지 최모씨(왼쪽)와 어머니 한모씨는 아들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하는 장면을 무덤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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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시신을 변기에···부천 초등생 부모 재연에 경악
사진 김경빈 기자.21일 오전 술 취한 아버지에게 폭행 당한 다음날 숨진 초등학생 최모(당시 7세)군 시신 훼손 사건의 현장검증이 4곳에서 이뤄졌다. 현장 검증은 어머니 한모(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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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시간 맞고 숨진 최군…시신 놔둔 채 치킨 시켜 먹은 부모
경기도 부천 초등학생 최모(당시 7세)군은 2012년 11월 7일 술을 마신 아버지 최모(34)씨에게 2시간가량 폭행을 당한 다음 날 숨진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. ‘친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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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천 초등생 숨지기 전날 만취 父 2시간 무차별 폭행
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서고 있다. “왜 시신을 냉동보관 했느냐”는 취재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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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부천 초등생’ 얼굴 멍든 듯 변색 … 아버지가 때린 자국?
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서고 있다. “왜 시신을 냉동보관 했느냐”는 취재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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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천 초등생 최군 시신 훼손 사건 '6대 미스터리'
"그동안 (아들의) 시신을 훼손해 (부천) 집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했다. 아내가 학교나 경찰이 찾아올지 모른다고 해 시신을 가방에 넣어 (인천)친구 집으로 옮겼다."지난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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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갓난아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미혼모
음식물 쓰레기통에 자신이 낳은 아기를 버린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.강원도 강릉경찰서는 11일 집에서 낳은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어 살해하려 한 혐의로 A씨(22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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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금단의 땅’ 탈출한 잊혀진 난민들
인도 뉴델리의 마지누카틸라 티베트 난민촌은 9번 국립 고속도로와 야무나강 사이에 있다. 좁은 골목과 초라한 콘크리트 건물이 빼곡히 들어선 번잡한 동네다.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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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는 불가능한가
한진수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3R동물복지연구소장최근 용인에서 일어난 사건은 ‘캣맘’과 고양이를 혐오하는 시민들 간의 갈등을 극렬하게 대립시키는 중대 사건으로서 많은 매스컴에서 다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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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주민 “먹이 줄 거면 똥도 치워라” … 애니맘들 “먹이 줘야 쓰레기 안 뒤져”
국 과 수 관계자 등이 14일 ‘캣맘’ 벽돌 사망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 투척 지점에서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. 경찰은 벽돌이 어느 지점에서 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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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살해 20대, 질식사 혐의는 무죄
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30일 입과 코를 막아 생후 26개월 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(살인 등)로 기소된 A(23)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살인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. 사체 유기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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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봉투에 손전등 비춰보니 생후 4일된 아기 발 보여
생후 4일된 갓난 아기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유기한 30대 미혼모가 경찰에 체포됐다. 서울 관악경찰서는 영아 살해 등 혐의로 미혼모 손모(32·여)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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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을 한땀 한땀 바느질해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어요
황인우 쏘잉누누 대표가 재봉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. 그는 코튼이나 리넨으로 바느질해 가방·카드지갑·필통 등 각종 생활소품을 제작한다. 청년실업자 100만 명. 청년실업은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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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명 자녀 살해 비정의 아버지 ‘충격’
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30대 아버지가 다섯명의 자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쓰레기 봉지에 담아 시골 흙길에 내다버린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. 10일 AP, CNN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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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삶의 질 확 달라진 반려동물
우리집 강아지 애완동물일까 반려동물일까 애완동물(pet)은 인간이 즐거움을 위해 사육하는 동물. 반려동물(companion animal)은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. 같은 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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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물쓰레기는 '세균 덩어리' … 건조·분쇄만이 '정답'
음식물쓰레기에는 수분·유기물이 풍부해 조금만 방치해도 잘 부패한다.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주방을 오염시킨다. 사진=김수정 기자 살림을 하다 보면 귀찮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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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PC방 가려는데 아이가 잠 안 자 … "
대구에서 20대 초반의 아버지가 방치해 굶어 죽은 것으로 알려진 28개월 된 아이는 아버지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.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동부경찰서는 15일 “부검 결과 아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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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숨진 2세 아들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
대구경찰서는 13일 두 살 난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다가 아기가 사망하자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로 정모(22)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. 경찰에 따르면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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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달의 웰빙제품] 음식물 쓰레기 냄새 없이 건조 후 가루로 만들어 처리
악취가 진동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집안의 골칫거리다. 매일 버리기가 쉽지않고, 그렇다고 모아두자니 위생상 꺼림칙하다.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냄새도 고역이지만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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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473억 버는 ‘쓰레기 연금술’
부산시 생곡자원순환단지. 어수일 감리단장이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을 이용해 한 해 9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유기성 고형연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9일 오전 부산시 강